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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오마이스', 제주도 지나 자정쯤 여수 인근 상륙할 듯
그래픽=신재민 기자 shin.jaemin@joongang.co.kr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12호 태풍 ‘오마이스(OMAIS)’가 23일 제주도를 지난 뒤 자정을 전후해 남해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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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상·천막 99.7% 치웠다…경기 백운계곡에 몰리는 피서객들
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계곡. 기암괴석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오히려 생소했다.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평상·천막·방갈로 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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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천으로 간 미꾸리·붕어·뱀장어…하루살이 등 해충 잡는다
불빛에 모여든 동양하루살이. 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달 와부읍 월문천과 덕소천, 궁촌천 등 한강 합류 지점에 붕어 63만 마리를 방류했다. 동양하루살이 때문이다. 동양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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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지방에 호우 예비특보 발표…“호우 대처 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”
태풍·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. [사진 행정안전부] 수도권·강원남부·충청지역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5일 오후 7시를 기해 호우 대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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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양주 수락산 계곡 이어 팔현천에도 ‘밸리 리조트’ 만든다
계곡 변 불법 시설물이 철거된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천(은항아리 계곡)의 현재 모습. 남양주시 경기도 남양주시에 하천 유원지인 ‘밸리 리조트’가 생긴다. 리조트는 여름철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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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실투자금 7400만~9600만원, 1가구 2주택 제외
양평 예가빌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테라스 하우스 ‘예가빌’(조감도)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. 전체 40가구(22~32평) 규모로, 이번에 1차로 16가구를 공급한다. 분양가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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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동산 특집] 선시공 후분양 계곡세권 테라스 하우스실투자금 7000만~9000만원이면 내 집
지상파 방송에서 ‘계(곡)세권’이란 말을 유행시킨 촬영지에 조성되는 양평 예가빌 조감도. 대한민국 ‘전원주택 1번지’로 불리는 경기도 양평에 이른바 ‘계(곡)세권’ 테라스 하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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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에서 찾았다, 가볍게 걷기 좋은 길 5
걷기 여행만큼 좋은 힐링 법도 없다. 의성읍 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너른 풍광. [사진 한국관광공사] ‘코로나 우울증’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전 국민이 우울감에 시달리는 요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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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Focus] 10년 전 수준 분양가, 계(곡)세권 테라스 하우스
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테라스 하우스 ‘예가빌’(조감도)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. 전체 40가구(22~32평) 규모로, 이번에 1차로 16가구를 공급한다. 지상파 방송에서 ‘계(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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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지상파 방송 촬영지로 뜬 ‘계(곡)세권’10년 전 분양가 적용한 테라스 하우스
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해 계약 즉시 입주와 등기이전이 가능한 양평 용문 예가빌 조감도.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‘계(곡)세권’ 테라스 하우스인 ‘예가빌’이 분양 중이다. 전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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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Focus] 10년 전 수준 분양가, 배산임수 테라스 하우스
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테라스 하우스 ‘예가빌’(조감도)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. 전체 40가구(22~32평) 규모로, 이번에 1차로 16가구를 공급한다. 분양가는 1억8000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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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5년 폭우가 삼킨 행궁, 100년 뒤 파보니 서양 램프가…
왕은 노심초사했다. 1879년 홍수를 겪자, 고종은 북한산성 행궁(行宮·전란 시 임금의 거처)과 공해(公廨·관가의 건물)의 안위를 물었다. 총융사 조희복이 고종에게 아뢴다. 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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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 구멍 뚫렸나…주말새 '물폭탄' 사망 6명, 실종 8명(종합)
2일 오후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충북 충주시 산척면 불어난 하천변 주택이 기울어져 있다.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(중대본)는 주말 내내 서울·경기·인천과 충청·강원·경북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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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프리즘] 평상·좌대가 점거한 계곡…남양주가 정비 나선 이유
전익진 경인총국장 지난 수십년간 수도권 시민들은 하천과 계곡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다. 계곡변에 발 담그고 앉아 쉬거나 편안하게 물놀이를 하겠다는 생각은 접은 지 오래됐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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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억 썼지만 흙탕물···'내린천 비극' 범인은 인삼·감자밭
지난 6월 흙탕물로 변한 강원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인근 만대천 모습. [사진 인제군] “1급수에서만 사는 열목어로 가득해 ‘물 반 고기 반’이란 말을 듣던 내린천인데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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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천·계곡 '자릿세 바가지'···매년 안 없어지는 이유 있었다
경기 지역 주요 행락지의 하천과 계곡은 물가에서 편히 쉴만한 곳을 찾기 어렵다. 하천과 계곡을 점렴하다시피 평상과 천막 등 불법 시설물이 설치돼 있어서다. 업주들은 평상과 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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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 시설이 점령했던 남양주 수락산 계곡, 시민 정원으로 재탄생
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수락산 계곡. 올해 초까지만 해도 계곡을 온통 뒤덮다시피 했던 불법 시설물이 싹 치워졌다. 수영장, 물가 자리 평상·좌대,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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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제한구역에서 옻닭 팔고 마음대로 보 설치까지
하천 구역에 불법 설치된 식탁들. [연합뉴스] 경기도 포천시 백운계곡에 있는 한 업소는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계곡에 그늘막과 평상 등 총 758㎡ 상당의 가건물 12개를 불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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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소독약 냄새 코 찌르는 수영장·워터파크, 더러운 물입니다
건강하게 물놀이 즐기는 법 물놀이의 계절이 시작됐다.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는 사람이 많다. 강·계곡 등 자연이 만든 물놀이장은 물론 물 미끄럼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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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류시간 232일 소양호에는 왜 녹조가 안 생길까?
녹조가 번지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대청호. 녹조는 부영양화된 호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. [연합뉴스] 부영양화(Eutrophication) “4대강 보에 물이 갇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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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널형 하수관으로 침수 예방…부천시 '그린시티' 대통령상
지난 8월 당시 안병옥 환경부 차관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내륙 진입을 대비, 경기 부천 오정구 오정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하수터널 등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. 하수터널은 폭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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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‘땅 속의 거대한 비밀’ 청동기 시대부터 물· 건강 지켜온 하수도
김신희(왼쪽) 학생모델·유용민 학생기자가 서울광장 지하 배수로 모형을 보고 있다. 올여름 정말 더웠죠.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111년 만의 더위라는 말도 있었습니다. 여러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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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대비 행동 요령…창문에 테이프 붙이면 끝? “NO”
[사진 KBS·연합뉴스]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제19호 태풍 ‘솔릭’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. 최대풍속이 초속 43m(시속 155㎞)에 이를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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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살인더위 식힐 ‘지상최대 물싸움’…‘초당 5t’ 물축제 정남진서 열린다
장흥 ‘정남진 물축제’를 찾은 관광객들이 소방차와 분수 등에서 쏟아지는 물세례를 즐기고 있다. [사진 장흥군] ━ 정남진서 열리는 ‘국내 최대 물싸움 축제’ 청정해역인